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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

티눈 생기는 이유 - 손바닥, 발가락, 발바닥 티눈 제거 방법

by 실패의신 2022. 9. 21.

제가 현재 티눈 초기 증상이라 티눈에 대해서 조사해 봅니다.
티눈의 원인, 증상, 제거로 나누어서 조사 해 봅니다.
저는 하루에 거의 2만보 이상 걷습니다. 이렇게 걸어 다닌 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이것이 원인 이였던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나의 발바닥

목차
1.티눈이란
2.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
3. 티눈이 생기는 이유
4. 발바닥 티눈 제거 방법


1. 티눈 이란

티눈이란 : 발바닥 위쪽 도톰한 부분에 잘 생기는데 기저부는 피부 표면이고

첨단 부는 피부 안쪽으로 향하며 중심부에 원뿔 모양의 과각화된 중심핵을 형성합니다.

티눈은 기계적인 자극이 가해진 부위에 굳은살이 생기고, 지속적 압력으로 자라지 못하고 

내부로 향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피부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게 되어서 중심부에 하얀 눈이 생기는데 이것을 

못이 박힌다고 표현합니다.


티눈의 종류는 딱딱한 경성 티눈과 부드러운 연성 티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이는 티눈은 경성 티눈으로 굳은살과 비슷합니다.

다만 굳은살과 비교하여 크기가 작고, 압력이 가해지면 아픈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

굳은살 티눈 사마귀 차이점

사마귀 :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피부 질환의 일종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위치는

손톱, 발톱 주위에 생기는 심상성 사마귀와 손이나 발바닥에 생기는 사마귀, 얼굴 부위에 발생하는 편평사마귀

성기나 항문 주위에 생긴 성기 사마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처음에 생길 때 사마귀로 잘못 판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시간이 경과 될수록 두껍고 커다랗게 커집니다. 

아플 수도 있으면 고름도 잡힌다고 합니다.

보기에는 비슷하나 병변의 가운데가 가늘고 뾰족하고, 작은 뿌리가 있습니다.

만약 겉살을 잘라내면 그냥 살이 나오는 데 비해, 사마귀는 심이 없고, 병변 자체가 넓으며, 모세혈관이 자라서

생기는 혈관이 보이면, 겉살을 잘라내면 뭉툭하고 깊은 내부 심이 보입니다.


3. 티눈이 생기는 이유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많이 걷는 사람들에게 발생이 되며, 발생하면 

초기에는 가려움과 미미한 자극이 있지만 방치를 하게 되면 걷기 힘들 수 있습니다.

통증의 유무와 단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처음에 티눈이 생기자마자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별다른 통증을 못 느껴서 

몇 년 동안 제거하지 않고 약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자신이 평발인 사람은 압력이 일정하게 가해지지 않아 통증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치료나 제거의 필요성도 못 느껴서 그 상태로 생활할 가능성이 큽니다.

 

티눈이 생기는 이유는 힘이 발바닥 한 곳에 몰린다는 신호이므로

병변을 제거하더라도 신발을 편한 것을 신거나 힐이나 본인 사이즈와 맞지 않으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그 외에도 걷는 방법에 문제가 있어서 힘이 한 곳에 몰릴 수도 있으니 

걸을 때 유심히 발바닥에 어느 부분이 힘을 받는지 자가 진단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거하고 나면 원래의 피부가 나오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발바닥 티눈 제거 방법

(1) 병원 치료

티눈에 의한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레이저를 통한 제거술로 티눈을 제거하거나

병변을 깎아내는 방법, 각질용 해제로 제거하는 방법 등 보존적 치료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티눈은 재발률이 높아서 한 자리에만 계속 생긴다면 발목의 구조적 문제를 고칠 것을 고려 해야 합니다.

따라서 신발 안에 기능성 패드를 깔아 계속해서 발 특정 부위가 쓸리지 않게 하고 압력 제거를 위해 

보조물을 착용해야 합니다.

비대칭 때문에 특정 부위에만 압력이 가해지는 사람이라면 교정 신발을 신어 굳은살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티눈 치료법을 시도해도 효과가 없다면 티눈은 압력과 물리적 자극으로 

생기는 것이므로 발바닥 아치가 지나치게 높거나 발가락뼈의 길이나 정렬 이상, 

뼈 돌출 등 문제가 있는지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자가 치료

약국에서 파는 티눈 밴드, 티눈 용해액을 사용하는 것이 빠릅니다.

티눈 밴드는 티눈 부위에 붙이는 것이고 용해액은 바르는 건인데 둘 다 성분이나 원리는 같습니다.

살리실산 등 약한 산성 용액을 써서 피부를 무르게 한 다음 면도날, 핀셋, 손톱깎이 등으로 제거하는 것. 

여기다 온수로 족욕까지 더해주면 티눈 제거하기가 수월합니다.

약이 발달한 요즘은 약국에서 만 원짜리 약만 사서 아침, 저녁으로 발라줘도 녹아내립니다.

밴드의 경우 많이 활동하는 사람의 경우는 고정에 주의. 약 부분 때문에 접착 부가 좁아 생각보다 잘 떨어집니다. 

티눈 밴드 위에 흔하게 파는 일반 찰과상용 밴드를 덧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가 치료 시도 후 제거에 실패했거나 이 방법이 안 통한다 싶으면

다음 날 바로 병원에 가자. 티눈 제거해 보겠다고 계속 시도해봐야 이건 돈 낭비에 살만 깎을 뿐이며 

그게 진짜 티눈이 맞는지도 의심해야 한다. 

예를 들면 티눈 밴드를 사용한 자리에 혐오스러운 구멍들이 보이면 사마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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